'초코'임에도 불구하고 설탕과 포화지방 없는 사기적인 영양성분인 이유로 다이어트, 건강을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진한 초코의 맛을 보장하고 가루 형태인만큼 베이킹, 홈카페에서 자주 손이 갈 만큼 애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매하기 전 주의사항
본 제품은 해외상품으로 구매 전에 아래 사항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제품명에 'Special Dark'가 있는지 확인하기, 일반제품은 지방함량이 높습니다.
- 초코가루(파우더)이므로 바로 섭취가 불가능하고 베이킹과 홈카페 등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영양성분이 좋아도 성인병(당뇨병 등) 환자는 꼭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초코에 대한 편견을 깨다
그동안 '초코는 살찐다'라는 편견이 있을 만큼 다이어트와 건강의 적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설탕을 포함한 각종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다크초콜릿은 오히려 건강증진에 유리하다는 언론매체 덕분에 최근에는 초코를 찾는 사람이 늘었습니다. 저 역시 건강 목적으로 챙겨 먹기 시작했지만 국내에는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쉽게 먹기 힘든 '카카오 82%'제품에도 원재료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러한 이유로 발품 팔아 찾은 상품이 바로 '허쉬 코코아 스페셜다크(Hershey's Cocoa Special Dark)'인 것입니다.
상품에 대하여
본 상품의 원재료는 'Cocoa processed with alkali'로 되어있습니다. 이는 카카오를 가공하는 방법으로 1828년 네덜란드에서 개발된 기술로써 높은 압력으로 카카오를 가공하여 산미를 줄이고 맛과 향의 풍부함을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여기에 허쉬 기업의 기술력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원하는 초코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맛은 씁쓸하고 진한 초코맛입니다. 초코 가루 특성상 베이킹과 홈카페에 잘 어울리는 만큼 저는 푸딩과 라테를 만들 때 자주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저지방우유를 넣은 바나나우유를 자주 해 먹는데, 질릴 때쯤에 허쉬 코코아가루를 넣어주면 새로운 맛으로 변해서 만족했습니다. 대략 300ml당 1 티스푼이 제 입맛에 적절했고 더 첨가한다면 쓴맛이 강해져 먹기 힘들 수도 있다고 느꼈습니다. 한편 초코의 씁쓸한 맛이 식욕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어 재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쓴맛을 잘 못 먹는 사람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외배송에 대해서
저는 쿠팡에서 구매를 하여 약 7일 이내로 무료배송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쿠팡 내에서 허쉬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인지 품절되어도 금방 재고가 채워졌습니다. 고형으로 된 제품(초콜릿, 과자 등)은 해외배송 특성상 녹거나 부서져서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품은 가루형태로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딱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제품 내 포장(접착부분)이 깔끔하게 제거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쿠팡은 하자있는 물건은 묻지마 무료 반품이기 때문에 해외배송이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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